"머리감기"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 두피에 좋은 물의 온도 >

피지나 노폐물이 뜨거운물로 머리를 감았을 때 더 잘 씻겨져 나간다고 생각해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되면 (뜨거운 온도가) 우리 두피를 자극하고 뜨거운 온도 자체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두피를 망가뜨릴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미온수로 머리를 감아야 되고 우리 모발이 거의 다 단백질(케라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뜨거운 온도에 변성이 되어서 머릿결 손상도 같이 올수 있다는 것도 꼭 알아야합니다.

 

물의 온도는 손을 갖다 댔을때 미지근한 온도로 감는게 가장 좋습니다.

 

 

 

 

 

 

 

 

 

< 머리를 충분히 적셔주세요 >

 

샴푸를 하기전에 충분히 머리를 적셔줘야 합니다. 우리가 목욕을 할때도 탕에 들어가서 충분히 몸을 불리고 때를 미는 것처럼 머리도 충분히 적셔준 상태에서 머리를 감아야 묵은각질, 노폐물들이 샴푸를 했을때 더 잘 씻겨 나가게 됩니다.

 

또한 샴푸를 했을때 샴푸를 하고 금방 씻어내는게 아니라 3~15분 정도 가만히 뒀다가 헹궈내야지 샴푸가 노폐물을 충분히 씻어내며 두피의 피지 컨트롤에도 더 도움이 됩니다.

 

 

 

 

 

 

 

<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

 

얼굴 같은 경우는 미온수로 세안을 했다가 찬물로 헹구면 모공을 축소하는 효과가 있어서 찬물로 헹구는 경우도 있지만 두피는 자극을 주게되면 좋지않습니다. 두피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온수로 감는게 좋습니다.

 

 

 

 

 

 

 

< 머리는 언제 감는게 좋을까 >

 

머리를 꼭 하루에 한번만 감는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게 더 좋습니다. 하루종일 생활하면서 우리 두피나 머리에 쌓인 먼지, 노폐물, 미세먼지, 피지 이런것들을 저녁에 씻어내주고 자는게 우리 두피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만약에 머리를 하루에 두번감는데, 하루에 샴푸를 두번 하기에는 좀 그래서 아침에는 그냥 물로만 감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경우 맹물보다는 차라리 세정력이 약한 샴푸로 바꿔서 하루에 두번 감는게 더 좋습니다.

 

특히, 두피염이 있는 사람들은 맹물로 감게되면 오히려 떡지고 안좋을수 있습니다.

 

 

 

 

 

 

 

< 드라이기 사용법 >

 

샴푸후 머리를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기 보단 찬바람으로 말리는게 두피에 좋습니다.

 

그러나 찬바람으로 말리면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 뜨거운바람이 내 두피를 향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고 두피를 향하게 되더라도 두피와 모발이 손상이 되지 않도록 멀리 떨어뜨려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자 >

 

머리를 감고 수건을 깔고 제대로 안말리고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머리를 감았을때는 꼭!!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너 주무시는게 두피건강, 탈모예방세 훨씬좋습니다.

 

특히, 두피염이 있거나 두피가 안좋은 분들의 경우에는 두피염을 유발하는 미생물들이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그런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하기 때문에 두피염이 더 악화되고 탈모도 더 빠르게 올수 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